산소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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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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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20 11:33 조회1,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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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와 암



암이 생기는 원인이야 여러가지이지만 그중 산소와의 관계를 소개 할까 한다.

일반적으로 체내의 산소 부족이 암을 발생시킨다는 것도 학계의 정설이다.

실질적으로 체내의 모든 기관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발휘해 건강한 상태에 있을 때에는 정상 세포의 유전자는 손상을 입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간혹 손상을 입더라도 인체의 T임파구나 항체 등의 자가 치유 능력으로 바로 정상화된다.


그러나, 발암물질들이 외부로부터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거나 체내에서 지나치게 많이 생성되면 인체는 이것을 해독하고 분해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어 유전자가

손상을 입게된다. 이렇게 유전자가 상처를 입게되면 암세포가 된다,


그런데 문제는, 외부로부터의 들어오는 발암인자 보다는 음식물의 소화과정중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발암물질이다.

음식물의 소화대사 과정에서 대사과정이 중간에서 끊어지면 중간 생성물이

체내에 축적 되는데 이노폐물이 축적되는 가장큰 원인은 혈액내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체내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고 있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노폐물을 제때에 분해하고 배설시키지만 산소가 부족하면 이러한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긴다고 한다.

체내에 산소가 부족한 원인은, 인체의 각 기관에서 산소를 잘 이용하지 못한다거나

산소가 적게 유입되는 경우다.

이중 어떤 경우이던지 체내의 산소 부족은 암은 물론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보는 것이 일부 학자의 산소 부족설이다.


암세포는 자기가 살 수 있는 생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정상 세포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모든 신진대사 과정에서 암세포 들은 산성의 독성물질을 분비해 체액과 혈액을 산성화 시키는데, 일컬어 암성 악액질이라 한다.

이렇게 체질이 산성화 되면 암세포나 병균은 살기 좋은 환경이 되나 상대적으로,

정상세포들은 살기 힘든 환경이 된다.

이 암성 악액질이 심해지면 간에 불필요한 산성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신장에서 여과 시키는 역할이 한계에 달하게 되어 그 장기의 기능도 급속히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암치료의 기본은 암성 악액질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정상 세포가 산소없이 생활할 수 없는 것처럼 암세포는 산소를 싫어하고

이산화탄소를 좋아한다.

암환자에게 유산소 운동이나 좋은 공기를 마시라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며 이는 일종의 산소치료법으로 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악액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한다.


만약 우리가 살고있는곳이 신선한 공기가 많은 시골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도회지에 사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알로에나 인삼 기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게 그나마 도움이 많이 된다


구미지역은 동네마다 잔디가 심어져 아주 쾌적하고 상쾌하다.

일반적으로 잔디밭 1평에서 나오는 산소는 3~4인이 하루에 필요한 양이 된다고 한다.

여건이 되면 집주위에 잔디를 심는 것이 좋다




뇌와 산소



서울 반포동의 김모군(7세)의 어머니는 요즘에 고압산소요법 때문에 모처럼 얼굴에 웃음이 피었다. 5살 때 정신과에서 자폐 판정을 받은 뒤 인지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해볼 수 있는 치료는 다 찾아 다니며 열심히 치료 했지만, 아이가 크게 나아지는 것이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김모군의 어머니는 어느날 고압산소치료가 자폐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압산소치료를 시작했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에 희망이 가득해 졌다.


고압산소치료. 이미 국내에서 산소치료는 낯선 치료가 아니다.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피로회복과 재활치료를 위해 쓰이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이승엽 선수가 피로회복과 컨디션을 위해 산소캡슐을 집에 소유하며 일본 산케이스포츠에선 우승의 비밀병기라고 말해 화재가 되었던 치료법이다.


또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웨인 루니도 효험을 본 바 있으며 박지성 선수는 인대파열 부상 후 빠른 재활을 위해 고압산소치료를 받으며 빠르게 회복했고, 골프선수 김미현이 수술을 받고 산소치료를 병행해 8주를 예상했던 것을 3~5주만에 빨리 회복한 사례들도 있다.


이같은 산소캡슐 고압산소요법이 어떻게 두뇌에 치료효과를 가져다주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고압산소는 일반산소와 무엇이 다를까?


고압산소요법은 질병이 발생하거나 손상된 조식세포에 고기압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치유와 재생기능을 증가시키는 치료방법이다.


고압산소치료를 받으면 100%의 산소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고, 혈장내의 산소 용존도가 증가한다. 이러한 산소포화의 증가가 유익한 자극으로 작용하고 질병치료에 효과를 발휘한다.


고압산소치료기 내의 산소압의 증가는 혈장내의 산소운반레벨을 상당량 증가시키고 이러한 치료시의 100%의 산소호흡은 평소의 순환량 보다 거의 10배의 산소관류를 하게 만든다. 이러한 체내 모든 조직의 신속한 산소레벨의 증가는 에너지 생산을 높이고, 축적된 독소물질을 제거한다.


◆ 뇌와 산소는 어떤 관계인가?


산소공급이 끊어지면 뇌의 활동은 곧바로 중단된다. 그 상태로 30초가 계속되면 뇌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하고 2~3분이 지나면 재생 불능 세포가 나타난다.


이러한 산소공급의 부족으로 인한 뇌세포의 파괴는 아이들의 뇌세포 발육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여 지능발달에 어려움을 주고 뇌성마비, 자폐, 발달장애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미숙아나 발달장애, 자폐증, 뇌성마비, 뇌손상 환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고압산소요법 (HBOT) 이 새로운 대체요법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압산소치료 뇌기능 회복과 자폐증에 도움


이미 외국에서는 고압산소요법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다.


지난 2004년에 방영됐던 'KBS 생로병사의 비밀-자연이 준 보약 '공기'' 편에서는 뉴 멕시코 고압산소센터에서 당뇨합병증 족부궤양인 일명 버거씨병으로 인해 다리를 절단해야 할 상황인 환자가 고압산소치료 50회후 궤양이 완치한 사례와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가 고압산소 치료 170회 후 뇌기능과 인지능력이 향상된 두뇌 사진이 방영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뉴 멕시코 고압산소센터의 스톨러 박사는 “고압산소치료는 세포의 대사작용에 영향을 끼치고 DNA의 특정유전자를 발현시켜 손상된 조직에 새로운 혈관이 자라나도록 만든다. 따라서 뇌의 손상이든 발의 상처든 이런 매커니즘을 통해 치료된다” 라고 말했다.


또 최근 플로리다 International Child Development Resource Center 연구팀이 밝힌 자폐성 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2~7세 연령의 6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압산소요법이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에 있어서 언어기능과 사회적 상호작용및 기타 여러가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BMC Pediatrics 지에 발표된 연구결과 대조군 아이들에서는 단 38%가 자폐증상이 개선된 반면, 고압산소치료를 받은 군에서는 80%에서 증상이 개선됐다.


◆국내 자폐·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기대효과는?


전문가들은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해 생긴 뇌성마비나 미숙아, 자폐, 발달장애, 과잉행동장애(ADHD) 아이들에게 고압산소요법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발달해야 하는 아이들의 두뇌와 성장을 위한 좋은 하나의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아림한의원의 노충구 원장은 “자폐와 발달장애 아동들의 치료에 있어서 고압산소요법은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말하고 “특히 고압산소요법과 뇌신경추나요법을 함께 시행하고 있는 아동들은 일반적인 치료만을 받고 있는 아동들에 비해 치료효과가 높고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수험생이나 성인 우울증, 만성피로를 가진 일반인들에게도 고압산소요법은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엔 산소공급이 똑똑한 두뇌를 만들어 주고 기형아 및 조기예방을 돕기에 임산부들을 위한 산소태교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촌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언어치료사로 일하면서 다년간 많은 아이들을 지켜본 한 전문의는 “아이들의 언어장애 개선 및 인지발달에 있어서 고압산소요법이 도움이 돼 다른 아이들보다 치료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고 말했다.


아동심리놀이치료사 김모 씨는 “고압산소치료의 캡슐은 마치 엄마의 자궁과 같은 역할을 해주며, 외부세계와 단절된 하나의 새로운 매개체 및 통로가 되어 아이의 정서 및 심리치료에 도움이 된다” 면서 “엄마와 함께 1시간 정도를 산소캡슐에 들어가 엄마의 심장소리를 가까이 들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은 부모자식간의 애착관계형성을 높여 치료에 더욱더 큰 효과를 발휘하고 특히 분리불안 및 애착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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